7월에 티몬에서 라마다정선 프로모션 행사를 해서 10월 단풍시즌에 맞춰서 진짜 싸게 예약을 했어요. 거의 3만원 정도 준 것 같아요. 라마다정선을 토일로 예약해서 그러면 금요일 오후부터 여행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금토 숙소를 고민하다 평창에서 정선이 그렇게 멀지 않은 것 같아서 평창쪽으로 알아보다 라마다평창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여행 숙소는 전부 라마다호텔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평창올림픽 때문인지 평창 주변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금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고프로는 앞 유리창에 설치하고 평창까지 가는 길을 녹화했어요.
2시무렵 출발했는데 평창부근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지고 있더라고요.
라마다평창 네비 찍을 때 정문으로 하기보다는 주차장으로 하시는게 번거롭지 않을 것 같아요. 지하주차장이 p1, p2, p3이렇게 3개 있는 것 같아요. P1은 막아놔서 p2에 주차를 했어요.
지하주차장이라 체크인을 하려면 1층으로 가야해요.
체크인은 간단했어요. 고객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바로 키른 받고 방으로 향했어요. 호텔이 진짜 넓어요. 진짜 잘못하면 길을 잃겠더라고요.
D동 4069호로 배정 받았어요.
드디어 방 안으로 들어갔어요. 라마다평창의 최대 장점은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다는 점과 복층구조로 되어있다는 점이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복층으로 된 호텔에 와봤거든요.
화장실은 깔끔했고,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요.
어미니티는 이렇게 샴푸, 린스, 바디샴푸가 있고요.
칫솔이랑 빗은 있는데 면도기는 없기 때문에 면도하실 분은 꼭 준비하시거나 호텔 지하 1층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해요.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간단히 음식도 데워 먹을 수 있어요.
은근 기대했던 벽장 안 개수대와 인덕션인데 화재위험 때문에 사용은 하면 안되더라고요.
취사만 되면 진짜 좋을 텐데 이점이 아쉽더라고요.
침대는 더블침대로 침구는 누우면 시트와 이불에서 빠삭빠삭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날 완전 숙면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포트기와 커피와 녹차도 있어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계단을 오르면 넓은 공간이 나와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진짜 쾌적하게 숙소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이렇게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요.
2층은 텅빈 공간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들 놀이 공간으로 최고일 것 같았어요.
그리고 테라스에 앉으면 평창시내가 다 보이더라고요.
호텔 내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궁금해서 잠시 밖에 나갔다
왔어요.
처음에 호텔 객실 표지판보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야외수영장도 있는데 날이 추워서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았어요.
딱봐도 호텔이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요. 보고 있는데 살짝 어지러웠어요.
아직까지 해가 잠깐 있더라고요. 그래도 산 속이라 진짜 5G 속도로 해가 지더라고요.
노란 잔디밭 오랜만에 보네요.
해가 완전히 져버렸네요.
약간 조잡한 것 같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양치기와 양도 잔디에 있더라고요.
뒤쪽으론 평창 시내가 쭉 보이네요.
라마다평창은 호텔말고도 빌라동이 따로 있어요.
빌라동 가는 길에 캠핑장도 있어요.
빌라동은 진짜 럭셔리하더라고요. 돈많으면 빌라 한채 사고 싶지만, 지금도 거지신세라 눈으로 보면서 부러워만 하다가 왔어요.
차에서 저녁에 먹을 음식 가지고 방으로 갔어요.
지하 1층엔 오락실과 노래방, 편의점, 치킨가게가 있어요.
야식으로 치킨도 나쁠 것 같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1층엔 카페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녁은 간단하게 집에서 챙겨온 음식과 술로 평창의 야경을 감상하며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그런데 10월 밖에 안되었는데 밖에서 먹기는 춥더라고요.
아침이 되니 날이 너무 맑더라고요. 테라스에 앉아서 차 한잔 마시며 살짝 거드름피면서 우아한척 테라스에서 풍경을 구경했어요.
저멀리 풍력발전소도 보이네요. 스위스도 멋지지만 평창의 풍경도 스위스 못지않게 멋졌어요. 한국의 스위스 같았어요.
체크아웃 후 평창여행을 하기 전 로비 앞에 있는 정원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45-66
2019 Oct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가는 길 On the way to Pyeongchang Ramada hotel
가을을 느껴 보고자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어요. 파란하늘과 도로 옆 가로수를 통해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었어요 To enjoy this season, Fall. I drove to Gangwondo. Through the blue sky and trees which are beside the road, I could feel the autumn is coming. Music by DayDreamSound Title is 카페음악모음 재즈음악 54곡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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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ct 라마다평창 호텔&스위트 Pyeongchang Ramada Hotel&Suites
라마다평창호텔 내부 시설 편집 영상입니다. This video is about Pyeongchang Ramada Hotel room condition and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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