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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거의 3박 5일의 일정이라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바람과 같이 지나갔다. 밤에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낮 동안은 호텔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이 지난 후 마야 몰에 가기 위해 나섰다. 해가 쨍쨍하게 떠있으니 햇빛이 따가웠다. 호텔에서 마야 몰까지는 대략 1킬로미터 정도 되었다. 걸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가방 하나만 매고 호텔을 나섰다.

 

호텔 앞 도로는 낮 시간대에는 역시나 막혔다. 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 그냥 걸어가는 것이 훨씬 더 빠를 것 같았다.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 때문에 공기가 퀴퀴했다.

 

전신주의 전선은 서로 뒤엉켜 있었다. 처음 가는 길이라 그런지 마야 몰로 가는 길이 멀게 느껴졌다. 아마 날이 더워서 더욱더 힘든 것 같았다.

 
 

가끔 검은색 연기를 뿜어대는 차를 볼 수 있었다. 내 폐 속으로 들어와 폐를 검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참을 걷다 보니 드디어 마야 몰 사거리에 도착했다. 양방향에서 몰려드는 차들로 인해 마야 몰 앞은 차와 오토바이로 가득했다.

 
 

신호 두 개를 건너야 했는데 신호가 바뀌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신호를 기다리는데 땡볕에서 오래 기다려야 하니 살짝 어지러웠다. 저놈의 태양은 안 뜨면 그립고 너무 오래 보면 보기 싫은 존재였다. 마야 몰에 도착하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마야 몰 옥상으로 가보았다. 마야 몰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차례대로 볼 생각이었다. 마야 몰 옥상에는 정원이 있었는데 햇볕이 너무 강해서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

 
 
 

옥상이 덥기는 했지만 이쁜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치앙마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맑았다. 계속되는 비로 치앙마이 곳곳이 홍수로 힘들어했는데 이날을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떠있어서 기분마저 좋아졌다.

 
 
 

마야 몰 꼭대기 층에는 영화관이 있었는데 글래디에이터를 상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영화관의 VIP석은 정말 편안함 100을 가진 의자를 설치해 놓은 것 같았다. 여행 기간이 길면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십여 분을 걸어오니 목이 말랐다. 그래서 카페인 충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마셨다.

 

마야 몰 지하에는 식료품점이 있었다. 아빠는 견과류에 꽂히셔서 남은 태국 돈으로 견과류를 구매했다. 한국보다는 저렴하다고 했다.

 
 

바구니 가득 견과류를 담았다. 그리고 저녁에 먹을 간편식도같이 구매를 했다. 원래는 마야 몰 식당에서 먹고 가려고 했는데 말이다.

 
 

양손 가득 물건을 사서 식료품 가게에서 나왔다. 밖으로 나가는 길에 코끼리 모형을 볼 수 있었다. 코끼리 투어를 다녀와서 그런지 코끼리가 귀엽게 느껴졌다. 다시 뜨거운 땡볕을 걸어 호텔로 돌아왔다.

A. 마야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55 หมู่ที่ 5 Huay Kaew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B. 로터스 팡 수안 깨우 호텔

21 Huay Kaew R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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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올드타운까지는 걸어서 십여 분 밖에 안 걸려 걸어서 갔다. 하늘은 비가 올 것 같아 보였다. 숙소에서 나와 길을 걷는데 갑자기 하늘이 맑아졌다. 호텔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해가 뜨니 더워서 체력이 급속도로 방전되었다.

길가엔 차들로 가득했고 길가 옆에는 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인도를 걷다 너무 더워 잠시 버스정류장에서 쉬었다 갔다. 치앙마이가 태국의 북쪽 산악지대라 다른 곳에 비해 시원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동남아긴 했다.

 

올드타운 초입에 들어가니 성을 둘러싼 해자가 보였다.

 

예전에 이곳에 성벽이 있었다는 것을 남아 있는 흔적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올드타운에 볼거리가 뭐가 있는지 알아보지 않고 나와서 잠시 우왕좌왕했다.

 

급속도로 체력이 고갈되어 쉴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은 곳은 스타벅스였다. 스타벅스에 도착하니 맑았던 하늘이 어두워지며 비가 쏟아졌다.

 
 

시원한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니 체력이 훅하고 충전되었다.

 
 

스타벅스에서 구글맵으로 볼만한 관광지를 다시 검색해 보았다. 스타벅스에서 1-2킬로미터 안에 볼만한 장소가 몇 곳 보였다.

 

올드타운 안으로 들어가니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뚝뚝이로 투어를 해준다는 광고판도 보였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황금빛 탑이 아름다운 왓 프라싱이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사원 안으로 들어오니 고즈넉한 맛이 났다.

 
 

거대한 사원 안에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원 안쪽으로 들어오니 금빛으로 빛나는 탑이 보였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탑은 눈이 부셨다.

 

도금 같아 보이는데 진짜 금이면 얼마나 많은 양의 금을 썼을지 생각해 보았다.

 
 
 

왓 프라싱에 오니 한국인 패키지도 만날 수 있었다. 한국인 패키지가 오는 것으로 보니 유명한 곳이긴 한 것 같았다.

 

왓 프라싱에서 나와 1킬로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왓 쩨디 루앙으로 걸어갔다.

 
 

올드타운 안에는 작은 카페들과 식당이 많았다.

 
 

왓 쩨디 루앙에는 입장료가 있었다.

 

입장권을 산 후 안으로 들어갔다. 사원 안은 역시나 조용하고 한적했다.

 

사원을 지나 사원 안으로 더 들어가니 거대한 탑이 눈에 들어왔다.

 
 

벽돌로 만들어진 탑은 사람을 압도할 만큼 거대했다.

 
 
 
 

지붕은 무너졌는지 한쪽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사원 안에는 스님들이 사원을 청소하고 있었다.

 

밖에 나가면 뚝뚝이와 오토바이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사원 안에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타패 게이트로 가는 길 금빛 탑이 보이는 어느 사원을 잠시 들렸다. 그런데 왓 프라싱의 거대한 금빛 사원을 보고 나니 다른 탑들은 시시하게 보였다.

 
 

인도가 좁아서 조금 걷기 힘들긴 했지만 치앙마이만의 로컬의 느낌이 좋았다.

 

작은 상점들과 카페들. 이 맛에 치앙마이를 방문하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작은 카페에 앉아 한가로이 책을 보거나 블로그를 쓰면 참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온 곳은 타패게이트였다. 다른 곳의 성벽과는 달리 이곳은 예전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었다.

 
 
 

많은 관광객들은 성벽을 배경 삼아 이국적인 풍경의 사진을 찍고 있었다.

 

원래는 타패게이트에서 걸어서 호텔로 오려다 너무 힘들어서 뚝뚝이를 타고 호텔로 왔다.

 

뚝뚝이를 타니 시원하고 다리도 안 아팠으나 매연을 그대로 마셔야 하는 점은 좋지 않았다. 그래도 태국의 로컬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점은 좋았다.

A.왓 프라싱

2 Samlar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80 태국

B.왓 쩨디 루앙

103 Prapokkloa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C.로터스 팡 수안 깨우 호텔

21 Huay Kaew R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D.타패 게이트

Tha Phae Road, Chang Khl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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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꼭 해봐야 할 투어 중 하나는 코끼리 보호구역 투어이다. 코끼리를 타보는 등의 코끼리를 학대하는 투어가 아닌 코끼리와 함께 교감을 나누는 투어이다. 치앙마이에서 다른 투어는 다 패스했는데 코끼리 투어만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클룩을 통해 투어를 예약했다.

 

투어는 오전과 오후 둘로 나뉘어 투어를 하는데 우리는 오후 투어를 신청했다. 코끼리 보호 구역으로 가는 길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도 다녀오고 간단한 간식거리도 사 먹었다.

 

치앙마이에 비가 많이 와서 투어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다행히 비가 소강상태에 들어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 캠프에 도착하면 겉옷을 하나 입어야 했다. 이 옷에 배긴 냄새 때문에 코끼리가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사이즈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나는 최대한 큰 것으로 입었으나 옷이 조금 끼어서 불편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옷을 하나 더 껴입으니 더 덥게 느껴졌다.

 
 

옷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었다. 그리고 간단한 차도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었다.

 

이곳은 코끼리를 보호하는 곳이지 사육하는 곳은 아니었다. 그래서 자유롭게 코끼리가 들판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동물이 바로 앞에서 돌아다니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직접 코끼리를 만져 보았다. 피부는 거칠했다. 볼을 만져주면 기분 좋아한다고 해서 볼을 쓰다듬으며 같이 사진을 찍었다. 코끼리가 기분이 좋으면 귀를 펄럭인다고 했는데 볼을 쓰다듬어 주니 귀를 펄럭거렸다.

 

싱가포르에서 온 아저씨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코끼리는 옥수수 줄기나 바나나를 먹었다. 옥수수 줄기를 주면 알아서 껍질을 깐 후 코로 줄기를 말아서 먹었다.

 

바나나를 줄 때도 입에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코끼리 코앞에 두면 코를 뻗어서 입에 집어넣었다.

 

은근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주는 것이 재미있었다.

 

코끼리들은 기분이 좋은지 계속 귀를 팔랑거렸다.

 
 

태어나서 코끼리를 처음 바로 앞에서 본 것도 신기했고 코가 그렇게 길게 늘어나는 것이 더 신기했다. 투어를 시작할 때는 이 투어가 재미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투어가 진행될수록 코끼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코끼리들은 먹는 것도 엄청 먹었다. 끊임 없이 먹는데도 배가 고픈지 사육사가 계속해서 옥수수 줄기를 가져다주었다.

 
 

코끼리가 거대하다 보니 옆에 가서 사진을 찍는 것이 조금 무서웠다. 용기를 내어 코끼리 볼을 만지며 사진을 찍었다.

 

투어를 하면서 물은 무료로 제공되었고 음료는 판매를 하고 있었다. 물병의 라벨에 코끼리 보호 구역이라고 적혀있었다.

 
 
 

코끼리 약을 만드는 시간도 있었다. 코끼리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재료에 약을 넣어 코끼리 영양제를 만들었다.

 

코끼리에게 약을 먹인 후 코끼리를 목욕시켜 주는 일을 했다. 원래는 강에서 하는데 물이 너무 많이 불어서 강에서 할 수 없어서 흙탕물을 모아둔 연못 같은 곳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는 목욕을 시킨 후 샤워를 다시 하는 것이 귀찮아 멀리서 사람들이 하는 것을 지켜만 보았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간단하게 저녁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코끼리와 함께 놀고 점심을 빵 하나로 때워서 그런가 배가 너무 고팠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가져다 먹었다.

 

투어가 진행될 때 스텝이 사진을 찍어주는데 QR코드를 인식 시키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었다. 코끼리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찍은 사진들을 따로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코끼리 투어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투어를 다녀오고 나니 투어 비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A. Elephant Jungle Sanctuary (Office)

119/10 Tha Phae Road, Chang Khl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B. Elephant Jungle Sanctury

MM7R+4W7, Mae Win, Mae Wang District, Chiang Mai 5036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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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가장 심사숙고하며 결정하는 것은 숙소가 아닐까 싶다. 숙소에 따라 여행의 질도 달라지고 여행의 추억이 달라지기 때문이이다. 여러 블로그를 뒤적거리고 가격적인 측면을 따지다 결국 선택한 숙소는 로터스 팡 수안 카우 호텔이었다. 이름부터 뭔가 태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겼다. 블로그를 보니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는 후기가 많았다. 대부분 오래돼서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밤 12시가 넘어서야 체크인을 하는데 태국 전통 문양으로 장식된 호텔은 조금 으스스하게 다가왔다.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침이 밝아 창문을 여니 앞에 구름 낀 산이 보였다. 꼭 태백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밤의 풍경과 사뭇 다른 아침의 풍경은 마음에 들었다. ㅁ

 
 

호텔은 제주 라마다 플라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운데가 뚫려 있고 방이 빙 둘러서 배치되어 있었다.

 
 

실내 장식은 태국의 인물을 걸어두거나 태국의 문양 등을 넣어서 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되어 있었다.

 
 
 

아침 식사는 2층 식당에서 먹었다. 음식의 가짓수는 많지 않았다.

 
 

역시 태국에 왔으니 과일은 꼭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메인 메뉴나 사이드 메뉴의 가짓 수가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식당도 넓고 과일은 신선해서 먹기 좋았다.

 
 

방은 꽤 넓어서 캐리어 두 개를 펼쳐놓고 있어도 공간이 널찍했다. 방에 있는 큰 창을 통해 밖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으나 창문을 열 수 없어 환기가 안되는 점이 불편했다.

 

룸서비스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었다. 주변에 딱히 먹을만한 식당이 없기에 룸서비스도 나쁜 선택 같지는 않았다.

 

우리 방이 있는 쪽보다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로비가 훨씬 더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밝았다.

 
 

호텔은 크고 웅장했으나 호텔 주변 곳곳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 보였다. 특히 호텔로 들어오는 길은 조금 관리가 필요했다. 큰 길에서 한참을 걸어 들어와야 하기에 주변에는 음식점이나 편의점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이곳을 선택하게 된 주요 요소 중 하나는 수영장과 헬스장이었다. 헬스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로비에서 쿠폰을 받아서 와야 했다. 매번 쿠폰을 받아와야 하는 점이 귀찮기는 했다.

 
 

헬스장은 꽤 넓어서 동네의 작은 헬스장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대신 시설이 오래되어 작동이 안 되는 트레드밀이 있었다. 그리고 에어컨이 잘 작동이 안 되는지 창문을 열어두는 점이 신기했다.

 

이곳의 시그니처 장소라면 수영장이 아닐까. 수영장이 웬만한 스포츠 센터의 수영장 크기였다. 한 25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수심도 가슴 높이에서 거의 2미터까지 다야 했다.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물이 조금 탁해서 민감한 사람은 수영하기 조금 꺼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런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넓은 수영장에서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적당히 해가 비치고 구름도 끼어서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대신 선베드가 거의 없고 의자만 있는 것이 아쉬웠다.

 
 

일정이 여유로웠으면 수영장에 자주 갔을 텐데 3박 5일의 여정이라 수영장을 한 번밖에 못 간 것이 아쉽기만 했다.

숙소 앞 큰 길은 언제나 많은 차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했다. 쇼핑센터는 걸어서 20여 분 정도 걸렸고, 올드 타운 중심까지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렸다. 땡볕에 걷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올드타운과 쇼핑센터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다니기 편했다.

로터스 팡 수안 깨우 호텔

21 Huay Kaew R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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