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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넘어가면 바로 유레일패스를 써야해서 유레일 패스를 개시하려고 아테네역으로 갔어요.

전 신타그마역에서 지하철로 4정거장 거리인 아테역으로 향했어요.

아테네 시내 교통편이 한 눈에 들어오는 지도였어요.

아테네 지하철은 스크린도어가 없기 때문에 승강장에 서서 기다릴 때 조심해야해요.

이번 열차는 정차하는 역을 표시해주는데, 어떤열차는 이런 표시등이 없기 때문에 정차역을 잘들어야 해요.

아테네역에 도착해서 유레일패스 개시하는 곳을 잘몰라서 인포에 물어보니 티켓 창구 5번에서 하면 된다고하네요.

그래서 5번 창구에 가서 스템프 받고 싶다고 말하니 또 4번으로 가서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유레일 패스 개시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지 직원이 잘 모르더라고요.

직원이 날짜 직접 기입하고, 도장찍어 줬는데 앞장만 찍어줘서 도장하나 더 받아야한다고 하니 여권달라고 하더라고요. 직원이 여권번호 적고 뒷장에 또 도장 받았어요. 총 두장의 용지에 두개의 스탬프를 받았어요. 만약 뒷장에 도장 안받았으면 이태리가서 멘붕 올 뻔했어요.

유레일패스 개시 할 때 꼭 도장 받는 곳은 다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아테네역에서 기차는 안타지만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로마 테르미니 같이 클 거란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기차역이 작아서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아테네역 표지판 앞에서 사진하나 찍고

수학기호 같은 출구 표지판도 찍어 보았어요.

아테네역에서 유레일 패스 개시해도 좋을 것 같아요.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같은 역보다는 붐비지 않아서

개시하는데 5분도 안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유레일 패스 개시할 때 꼭! 여권가지고 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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