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살이 찌려는지 계속 달달한 음료수가 땡기네요. 며칠 전에는 툼툼프라푸치노 후기를 올렸는데, 오늘은 할로윈 음료 중 하나인 댄싱 고스트 초코렛 후기를 올려요.
매번 스벅 갈 때마다 댄싱 고스트 모카랑 초코렛은 매진이더라고요. 다행히 어제는 댄싱 고스트 초코렛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아이스와 핫 둘다 주문가능한데, 날이 살짝 더워져서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토핑된 고스트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처음엔 마시멜로인 줄 알았어요.
완전 귀염귀염해서 고스트를 먹기가 참 거시기하더라고요. 왠지 한입 베어 먹으면 고스트가 소리 지를 것 같은 비쥬얼이었어요.
제 생각엔 음료 때문에 저 고스트 들이 녹을 것 같았는데 아이스라 그런지 안 녹더라고요. 그래서 녹는지 안 녹는지 궁금해서 음료랑 섞어 봤어요.
음료가 금새 더러워지더라고요. 그 곱디고운 비쥬얼이 엉망이 되버렸어요.
그리고 고스트를 그냥 먹어보니 예전에 케잌에 장식된 설탕과자 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무 달아서 진짜 머리가 띵할 정도이더라고요. 그리고 음료 또한 완전 달아요. 진짜 단거 좋아하시거나 당땡기는 날 아니면 그렇게 자주 마실 음료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스 보다는 따뜻한 걸로 마시는 걸 추천해요.
728x90
반응형
'My Daily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Nov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오후 양주 회암사지&회암사에서 (0) | 2019.11.03 |
---|---|
2019 Oct 송도 수상 택시 탑승 및 오크우드호텔 저녁식사 (0) | 2019.11.01 |
2019 Oct 서울하늘공원에서 가을을 느끼고 오다 by 억새, 핑크뮬리, 멋진 노을 (0) | 2019.10.16 |
2019 Oct 달달한 할로윈을 장식할 툼툼 프라프치노 at 스타벅스(Tomb Tomb Frappucino) (0) | 2019.10.15 |
2019 Sep 서울 도심 속의 여유 길상사 가을 꽃무릇 구경 (0) | 201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