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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일차 7월29일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라 후텁지근하다

4일차 일정은
아사쿠사 센소지-도쿄스카이트리(도보이동2km, 30분)-수미다아쿠아리움(도쿄스카이트리 옆 빌딩)-오모테산도, 하라주쿠(1km, 2시간 내외)-아키하바라 돈키호테-호텔
수퍼호텔아키아하라 근처에는 두 개의 전철역이 있는데 주로 10분 거리에 있는 JR아키하바라역을 이용하지만 오늘은 긴자선인 스에히로초(Suehirocho, 末広町駅)역을 이용하여 이동할 생각이다.

Super Hotel Akihabara, Suehiro-cho 일본 〒110-0005 Tokyo, 台東区上野3丁目2−5

긴자선 스에히로초역에서 탑승시 유의할점은
지하철탑승구가 나뉘어져 있다. 예를들어 출구 1,2는 아사쿠사 행
3,4는 긴자 행
그래서 지하철역 입구에서 전철이 가는 방면을 꼭 확인 해야한다. 지하철역에서 안에서 승강장 반대로 가는 방법은 밖으로 나가서 가야하기 때문에 방향 확인은 필 수

아시쿠사역에 내리면 센소지 방면으로 걷다보면 먹거리 골목이 나온다. 우리나라 붕어빵같은 건데 붕어빵보다 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주문을 잘못해서 9번 10번 230엔 짜리를 주문 했는데,
9,10번은 차가운 빵으로 냉장고에서 꺼내줘서시원한 맛은 있으나 빵이 눅눅했다.
다음에 주문한다면 차가운거 말고 따뜻한빵으로

붕어빵 파는 곳 옆에 잠깐동안 먹을 수 있는 벤츠가 있다. 의자 뒤에서 대량으로 잉어킹을 만들고 있다.

센소지 2 Chome-3-1 Asakusa, Taitō, Tokyo 111-0032 일본

센소지는 절이라 무료이다.
역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가면 되기때문에 길을 잃을 일은 적은 편이다.
센소지도 패키지 여행 및 자유여행 시 찾는 유명관광지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사람에 밀려 다닌다. 그러다보니 사람 붐비는 곳을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해도 되나, 일본은 절 분위기를 알고 싶으신 분이나, 도쿄스카이트리 부근을 여행한 계획이라면 여행 계획에 함께 묶어도 괜찮다.

절 양편에 운세를 뽑는 통이 있다.
금액을 투입하고(돈을 넣는지 지키는 사람은 없지만 양심에 찔려서)
통을 잘 흔든다.
그런 후 통안에서 막대른 하나 꺼낸 후
나온 숫자를 찾아 앞에있는 서랍을 열어 종이를 꺼낸다.

운세는 일어와 영어로 되어 있다.
이번에 뽑은 건 Small Fortune이라
조카가 자기 주머니속에 쏙 집어 넣었다.
동생은 Big Fortune, 난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있어 나쁜 운 나올까 안뽑았다.
나쁜운이 나오면 옆에 나쁜 운을 걸어 두는 곳에 두면 나쁜 운이 없어진다고 한다.

태풍이 지난 후라 더웠지만 하늘만은 맑았다.

센소지에서 도쿄스카이트리까지는 2키로정도인데
날이 덥고 어린이와 함께 걷기에는 조금 먼거리 같았다. 그러나 전철한두정거장 타고가기는 애매해서 걷기로 하였다.

원장이 광고모델인가 보다
뒤면에는 뽀샵잔뜩한 사진이 ㅋ

아즈마다리위에서 하품하는 척
저거 약간 똥 같이 생겨서 똥싸는 포즈 하려고 했는데 각도가 안나와 하품하는 장면으로

건물위에 황금똥 얹어 놓은 것 같다.

일본은 짜투리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 같다.
밋밋한 벽돌집에 화분 몇개두니
상큼해지는 것 같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비싼 관계로 패스
스카이트리에는 전망대 뿐만아니라 쇼핑몰과 식당, 아쿠아리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망대를 가지 않더라도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도쿄스카이트리역과 오시아게역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쇼핑몰로 바로 연결된다.

도쿄 스카이트리 1 Chome-1-2 Oshiage, Sumida, Tokyo 131-0045 일본

도쿄스카이트리 쇼핑몰 안
포켓몬 센터
덥다고 궁시렁 대던 조카는 여기선
덥지도 않은지 무엇엔가
홀린듯 이것저것 보러다녔다.
사지는 않더라도 피규어나 인형 관련 제품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상당히 많았다.

너무너무 귀여운 제품들이 많아서
지름신이 올뻔했다.

어른 2050엔

스미다 수족관 일본 〒131-0045 Tokyo, 墨田区 押上 1丁目 1番 2号 東京スカイツリータウン・ソラマチ5F・6F

스미다 수족관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너무 더워 더위를 피하기위해 들어온 곳으로
필수코스는 아닌 것 같으나
잠시 쉬어가기는 좋았다.

첫번째로 보이는 해파리들

거대 수족관 앞 아이들

www.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152A598C6A17BE55194D264FEEF201E046B6&outKey=V122f028f0e7040bf82a367f2f9897408c13f140c55ca95a95e7c67f2f9897408c13f&width=544&height=306

스미다 수족관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펭귄들이다.
자유롭게 수영하는 모습을 유리 넘어로 볼 수 있다.
펭귄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도쿄스카이트리안 푸드코트
음식을 주문하기 전 빈자리부터
빨리 찾아야 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 오후 3시경에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엄청 기다렸다.

도쿄스카이트리에서 오모테산도까지는 지하철 한조몬선을 이용 시30분정도 걸린다.

Apple 오모테산도 4 Chome-2-13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일본

애플유저라 애플 매장도 한번 들려주고

오모테산도에서 하라주쿠까지 걸어서
사람도 많고 정신 하나도 없었다.

THE World Connection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1 Chome−6−81F・B1F

캐릭터에 관심있으시다면 가볼만한 곳으로
하라주쿠
The world connection 추천해요.
조카가 슈퍼마리오를 좋아해서 도쿄올때마다 가서 마리오나 커비, 심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사는 곳이예요.

아키하바라 돈키호테가는 길에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일본 〒101-0021 Tokyo, 千代田区外神田4丁目3−3

호텔로 바로 들어가기도 싫고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쇼핑하러
돈키호테아키하바라점 갔어요
곤약젤리 컵형 사오려고 했지만
면세받으면 살 수가 없다고 하네요
한국에 반입금지 품목이 되서 면세는 받을 수 없고
면세 안받는거로는 살 수 있다고 하네요.
면세는5000엔 이상이면 받을 수 있고요, 물품 종류에 상관없이 5000엔 만 넘으면되요.

왠지 사고 싶게 만드는 포장

페북에서 이거 처음봐서 인게됐는데
항상 허리가 굽어 있어서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든 제품
그러나 한국에도 있는 제품같아서
나중에 사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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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 조카와 같이한 도쿄여행
전날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2017년에 이식한 연골판이 다시 찢어져 수술해야하다는 말을 듣고 우울해졌다. 수술보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더 힘든걸 알기 때문에 좌절모드로 밤새 잠도 못자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그래도 이번 여행은 비즈니스 석이라 밤에 잠못잔것은 비행기 안에서 자려고 했으나, 비행시간이 2시간이라 한숨도 못 잤다.

조카가 12세 이하여서 PASMO 어린이용 구매하고 호텔로(12이하 파스모 구매시 여권필수)
어린이용 카드 찍을 때마다 “삐약삐약”소리가 나는데 귀엽다. 확실히 어린이용 카드라 그런지 교통비 비싼 도쿄에서 조카는 교통료가 성인의 반도 안들은 것 같다.

슈퍼 호텔 아키하바라-수에히로초
(Super Hotel Akihabara-Suehirocho)
아키하바라에서 걸어서 10분정도
호텔이 생긴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방은 깨끗했다. 특이한 점은 방키 대신 체크인 때 이런 종이하나 주는데 방번호로 start 누르고 ******번호 누르면 방문이 열리는데 방문을 세게밀어야 열린다. 2인실에 벙크베드를 놓은 곳이라 방이 진짜 작았다. 캐리어 두개를 동시에 펼수가 없었다. 일본에 처음간 동생과 조카는 순간 맨붕오고

아침식사하는 곳으로 아침시간엔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오른쪽 유리로 된 문이 흡연실로 혼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래도 흡연자입장에서 없는 것 보단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앞에 자신에게 맞는 베게도 가져갈 수 있으니 목디스크나 잠자리가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다.

마리오 덕후인 조카. 마리오 파는 줄 알고 들어 갔으나 대형마리오는 떡밥이었다.

커비 선풍기 뽑으려고 2000엔 정도 썼다. 다음날 또 가보니 어떤 커플이 우리의 커비선풍기 가져가더라 왠지 씁쓸했다.

아키하바라 주변이.재밋고 신기한게 많기는 한데 초등학생을 데리고 다니기엔 조금 부적절한 느낌도 들었다.

아키하바라 역가는 길에 베틀트립에도 소개된 마리오 카트. 운전면허는 있으나 15년째 장롱면허라 무서워서 타보지도 못했다

퇴근길 아키하바라역 아키하바라는 JR야마노테선 JR주오선, 지하철 등이 겹치는 환승역이라 퇴근시간에 멘탈이 탈탈 털리는 곳이다.

아키하바라에서 신주쿠까지 주오선으로 이동 후 도쿄도청 팻말을 보면서 찾아가는데 지하에서 한번 길잃고 약간 멘붕올뻔 했다. 오랜만에 가는 곳이라 헷갈렸다.

마리오 덕후 드디어 도쿄에 온 목적을 달성하는 순간. 가격은 착하진 않으나 그래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도쿄에 마리오 인형 파는 곳이 많지 않다. 도쿄도청 전망대, 하라주쿠, 하네다공항4층 전망대에서 파는 것 같다.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도쿄

Super Hotel Akihabara, Suehiro-cho 일본 〒110-0005 Tokyo, 台東区上野3丁目2−5

도쿄도청 전망대 일본 〒163-8001 Tokyo, Shinjuku, Nishishinjuku, 2−8-1 東京都庁 第一本庁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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