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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도쿄에 태풍이 온다고 하여 실내활동을 할 수 있는 오다이바로...가기 전에 전날 늦게가서 아무것도 못 산 조카가 투덜거려서 토쿄역 캐릭터샾으로

스누피덕후인 친구에게 사다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격이 착하지 않은 관계로 패스

인생의 최고의 만화라 할 수 있는 슬램덩크 가게앞에서 살까말까 망설이기만을 십여분 결국 빈손으로 나왔다. 슬램덩크 티셔츠가 사고 싶었으나 4000엔이나 되는데다가 샀는데 작으면 슬플 것 같아서 이것도 눈물을 흘리며 패스를

역시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토토로 샾

짱구 가게에서 에코백에 꽃일뻔 했으나 그냥 조카 조코비 두개 산걸로 만족

너무 귀욤귀욤한 바닥의 쵸코비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서는 신바시에서 유리카모메로 갈아타야 하는데 가는 길에 2층으로된 JR전철이 있어서 한 컷 하고 오다이바로
조카는 캐릭터샾을 나온 후로 다시 시무룩해졌다. 캐릭터 가게에선 날아다니더니:/

오다이바에서 사람들이 오다이바 카이힌 코엔역과 다이바역에서 많이 내리는데
다이바에서 내리면 후지방송국과 자유의 여신 상 등 유명관광지에 갈 수 있으나, 난 카이힌코엔에 내려서 공원 사이를 걸어 가는 걸 더 추천하는 편이다.

태풍이 오기 전이라 하늘에 구름이 잔뜩 껴서 운치있는 모습으로 바뀐 레인보우 브릿지
비가 너무 많이 오기 시작하여 자유의 여신상과는 인사도 못하고 바로 쇼핑몰로 향했다.

후지티비건물은 뭔가 우주선으로 변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지티비에서 방영하는 다양한 티비프로그램관련 상품을 사기 위해서도 방문하지만, 건축물자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아 보였다.

점심을 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다
일본라면은 조카가 꺼릴 것 같아서
이태리 피자가게로

Aqua City Odaiba에서 비가멈출때까지 기다렸다. 나름 심심하지 않았다.

한국보다 상영 날짜가 늦나보다. 앤트맨2 벌써 한국에서 보고 왔는데

Decks Tokyo Beach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레고
덱스도쿄비치안에 마담투소와 레고랜드가 있는데, 레고랜드는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으면 성인들끼리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레고랜드는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 온 인증 샷만

마담투소 앞 앵그리 새들과 함께

오다이바를 서너번 가봤지만 처음 가본 Hello Kitty Cafe 장식부터 커피 및 팬케잌까지 모든게 키티로되어 있다. 먹기 조금 아까웠으나, 조카는 빨대로 휘익 저어서 흡입해 버렸다.

다양한 키티 관련 제품도 판매하고 있음

라테와 달달한 카페는 진리다

역시 에니메이션 대국답게 어느 곳을 가던지 캐릭터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진열되어 있다.

태풍때문에 바람분다고 새로산 우비를 입고 날개를 펼치고 있다. 챙피했다.

다이버시티도쿄에서 나와서 Venus Fort에 들어가면 바로 보게되는 자동차갤러리

비너스 포트의 상징인 인공하늘
10년전에는 인공하늘이 신기했는데
마카오 및 칭다오에서 보고온 이후론
그냥 어두운 몰이구나 하는 생각뿐이었다.

뭔가 쌩뚱맞은 것 같은 이층버스

오늘의 저녁은 롯데리아로
근데 맨붕왔다.
세트매뉴 2개에, 버거 1개 추가했는데 2700엔... 주문 취소하기 챙피해서 그냥 기다려서 먹었는데
햄버거 크기보고 기절할 뻔 했다.
손바닥만했다. 햄버거먹고 기운빠져 바로 숙소로

Cafe de Miki with Hello Kitty 1 Chome-1-10 Aomi, Koto, Tokyo 135-0064 일본(현재폐업상태임)

Odaiba Odaiba, 도쿄 도 일본

야에스지하상가 일본 〒104-0028 Tokyo, Chūō, Yaesu, 2 Chome−1, 八重洲地下街北1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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