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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 조카와 같이한 도쿄여행
전날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2017년에 이식한 연골판이 다시 찢어져 수술해야하다는 말을 듣고 우울해졌다. 수술보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더 힘든걸 알기 때문에 좌절모드로 밤새 잠도 못자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그래도 이번 여행은 비즈니스 석이라 밤에 잠못잔것은 비행기 안에서 자려고 했으나, 비행시간이 2시간이라 한숨도 못 잤다.

조카가 12세 이하여서 PASMO 어린이용 구매하고 호텔로(12이하 파스모 구매시 여권필수)
어린이용 카드 찍을 때마다 “삐약삐약”소리가 나는데 귀엽다. 확실히 어린이용 카드라 그런지 교통비 비싼 도쿄에서 조카는 교통료가 성인의 반도 안들은 것 같다.

슈퍼 호텔 아키하바라-수에히로초
(Super Hotel Akihabara-Suehirocho)
아키하바라에서 걸어서 10분정도
호텔이 생긴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방은 깨끗했다. 특이한 점은 방키 대신 체크인 때 이런 종이하나 주는데 방번호로 start 누르고 ******번호 누르면 방문이 열리는데 방문을 세게밀어야 열린다. 2인실에 벙크베드를 놓은 곳이라 방이 진짜 작았다. 캐리어 두개를 동시에 펼수가 없었다. 일본에 처음간 동생과 조카는 순간 맨붕오고

아침식사하는 곳으로 아침시간엔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오른쪽 유리로 된 문이 흡연실로 혼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래도 흡연자입장에서 없는 것 보단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앞에 자신에게 맞는 베게도 가져갈 수 있으니 목디스크나 잠자리가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다.

마리오 덕후인 조카. 마리오 파는 줄 알고 들어 갔으나 대형마리오는 떡밥이었다.

커비 선풍기 뽑으려고 2000엔 정도 썼다. 다음날 또 가보니 어떤 커플이 우리의 커비선풍기 가져가더라 왠지 씁쓸했다.

아키하바라 주변이.재밋고 신기한게 많기는 한데 초등학생을 데리고 다니기엔 조금 부적절한 느낌도 들었다.

아키하바라 역가는 길에 베틀트립에도 소개된 마리오 카트. 운전면허는 있으나 15년째 장롱면허라 무서워서 타보지도 못했다

퇴근길 아키하바라역 아키하바라는 JR야마노테선 JR주오선, 지하철 등이 겹치는 환승역이라 퇴근시간에 멘탈이 탈탈 털리는 곳이다.

아키하바라에서 신주쿠까지 주오선으로 이동 후 도쿄도청 팻말을 보면서 찾아가는데 지하에서 한번 길잃고 약간 멘붕올뻔 했다. 오랜만에 가는 곳이라 헷갈렸다.

마리오 덕후 드디어 도쿄에 온 목적을 달성하는 순간. 가격은 착하진 않으나 그래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도쿄에 마리오 인형 파는 곳이 많지 않다. 도쿄도청 전망대, 하라주쿠, 하네다공항4층 전망대에서 파는 것 같다.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도쿄

Super Hotel Akihabara, Suehiro-cho 일본 〒110-0005 Tokyo, 台東区上野3丁目2−5

도쿄도청 전망대 일본 〒163-8001 Tokyo, Shinjuku, Nishishinjuku, 2−8-1 東京都庁 第一本庁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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