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동영상 촬영에 대한 갈망인지 뭔지, 여행하면서 사진촬영을 많이 하지만, 중간중간 멋진 풍경이 있으면 10초, 1분 내외로 동영상 촬영하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흔들흔들 거리는 화면과 획획 카메라가 넘어가는게 신경쓰여서 흔들림 방지 장비가 필요한 것 같아서, 찾아보니 짐벌이라는 장비가 있더라고요. 짐벌 장비가 생각보다 고가의 카메라 장비라 그런지 선뜻 사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큰맘 먹고 짐벌 장비를 구매했어요. 이곳저곳 알아보다 티몬이 그래도 저렴한 것 같아서 티몬에서 구매했어요.배송은 2일만에 왔어요. 짐벌이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셀카봉처럼 생각하고 사용하면 팔 떨어질 것 같은 무게예요. 그래도 무게감이 있어서 안정적인 것 같아요. 상품 박스에는 짐벌을 사용할 때 필요한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요. 짐벌은 3축이기 때문에 케이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그냥 가방에 넣으면 덜렁덜렁 거릴 것 같더라고요. 짐벌 스틱 1개, 삼발이 1개, 5핀 충전코드 1개 및 설명서 3장이 들어 있어요. 삼발이는 질벌 밑에 부착해서 먹방이나, 고정이 필요한 촬영에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5핀 충전기로 짐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RF기능이랑 줌기능, 사진촬영법, 동영상촬영법 이외에는 공부할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설명서는 한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어 번역하느라 시간을 버릴필요는 없더라고요. 그리고 짐벌 사용설명서 및 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를 손쉽게 할 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수평잡는것, 화면을 부드럽게 바꾸는 것 등 배워야 할게 너무 많네요. 가장 큰 단점은 무게가 500그램 정도 나가기 때문에, 장시간 들고 다니기 불편한 것 같아요.

https://youtu.be/fVr0NSplthk

위의 영상을 누르시면 제 유투브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세요. 



반응형
반응형

​8월 마지막날 양주나리공원에서 하는 천일홍축제에 다녀왔어요. 천일홍축제는 9월 1일부터이나 이전부터 동네 주민들을 위해 개방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행사 기간엔 사람이 많아서 아마 사진 찍는 것도 힘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장 전날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특히 천일홍축제에 가신다면 석양이 질 무렵에 가시는 것 추천해드려요.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꽃받을 찍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 실루엣사진이 너무 잘 나올 것 같더라고요. 개장 기간이 9월 한달인 것 같더라고요. 주말을 이용해서 가을 정취도 느끼고, 서울 근교 나들이겸 양주로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짧은 가을이지만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pG7jS-Apmoo

https://youtu.be/ttCC7U6NDJQ

링크를 누르시면 양주나리공원에서 찍은 영상을 볼 수 있으세요. 





반응형
반응형

오늘 수영가기 전 진해거담제 사려고 약국에 갔는데, 왠지 좋을 것 같아서 산 제품이예요. 평소에 무릎이랑 허리, 어깨 등 운동하다 보니 여러 군데 수술해서 조금만 무리해도 통증이 오는 부분이 많아서 평소에 파스를 많이 사용하거든요. 동전파스도 써보고 일본 여행 갔을 때 좋다고 해서 샤론파스 및 동전파스 등 좋다는 파스는 다 써본 것 같아요. 동전파스는 효과는 좋은 것 같은데 붙이고 나면 화상 같은거 입는게 단점인 것 같아요. 한번은 목뒤에 붙이고 잤더니, 피부 발진이 생기면서 뭐가 생겨서 피부과에 갔던 적이 있어요. 샤론 파스는 스무스하긴 한데 화끈한 느낌이 없고, 붙이면 잘 떨어져요.
이번에 산 파스는 롤 형으로 원하는 위치에 테이핑하듯이 붙이면 되는 것 같아요.​

케이스가 상당히 큰 편인 것 같아요. 샤론파스 매수로 하면 70매 정도 길이 인 것 같아요. 넓은 부위에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아요. 대신 파스 뒤면의 종이가 생각보다 제거하기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신축성이 없는 편이라 무릎 같이 움직이는 관절에 붙이면 고정되는 효과는 있는 것 같은데, 신축성이 부족해서 다리가 안접히는 단점이 있네요. 사용해 보고 효과가 좋으면 또 구매하고 싶네요. 가격은 13,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나 70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파스는 아닌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메인 화면편집 없이 올리게 되네요.
무릎이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진료를 받으러 갔었거든요. 연골판 파열로 인해서 10년간 무릎수술을 5번 받았어요. 연골판 이식까지 받았는데, 일하다 다시 무릎에 무리가 가서 이식받은 연골판도 반절 절제하는 수술을 했는데, 같은 해에 또 다시 남은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연골판을 다시 거의다 잘라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도하지만, 갑자기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가거든요. 베트남 여행 때 호텔로비에서 미끌어진 이후 통증이 있어서 조퇴하고 병원에 갔어요. 병원진료 후 집에 가려다가, 최근 부천대학로편으로 SBS 골목식당 솔루션하는게 생각나서 근처 식당 그냥 구경삼아 한번 가봤어요. 1983피자앤펍이 부천본사랑병원 바로 앞에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지나면서 멀리서 봤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뭐 딱히 먹으러 간게 아니라서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고 역곡역에 있는 스타벅스로 왔어요.
날도 덥고 영어 공부도 할겸, 스타벅스에 와서 유스베리 크랜베리를 주문했어요. 생일 쿠폰이 있어서 쿠폰사용하고 사이즈 업만해서 총 1,000원 지불했어요. 보기엔 상큼해보이는데 상큼하면서 단 것 같네요. 살빼야하는데 또 단거를 먹고 있네요.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수종사에 다녀왔어요. 오르는 길이 험해서 힘들긴 했지만, 수종사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의 모습은 최고였어요. 날이 더 선명했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 멀리보이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모습이 선명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주말 서울 근교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수종사 강력히 추천해요.

​오르는 길이 조금 험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중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갔어요.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길을 걷다 강아지풀도 하나 꺾어서 어릴 적 생각하며 계속 걸었어요. 

​구불구불하지만 오히려 걷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길이었어요. 

​작은 주차장을 지나서 계속 올라야 해요. 

​주차장 입구부터 절까지 꽤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새소리, 바람소리 들어며 걸으니 마음은 즐겁고 다리는 무겁더라고요. 

서울 근교의 절이지만 조용하고 한적했어요. 

​저문을 통과하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작은 절이지만 풍경은 작지만은 않았어요. 

​대웅전도 아담했어요. 

​어디를 사진 찍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요. 

​오래된 은행나무가 이 절이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요. 

두물머리와 북한강, 남한강이 다 보였어요. 

지나가는 KTX와 무궁화호 열차도 구경하고, 수종사에서 바라본 한경의 모습은 이것 저것 놓칠게 없더라고요. 

살아있는 식물과 무생물의 돌이 상반되는 것 같지만, 둘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곳에서 잠깐 쉬었다가는 여유도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오르는 길이 너무 힘들어 왜 왔을까 후회도 잠깐 했지만, 수종사에 와보길 너무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가을에 단풍이 흐들어질 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였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