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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버스타고 호텔로 바로 오지 않고, 호텔오는 중간에 관광지 들려서 호텔에 도착했어요.
픽업버스 기사분께서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체크인 안되니 시내구경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요.
덤으로 가이드의 설명들으며 시내구경했어요


첫번째로 들린 곳은 카메하메하동상이에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열대나무가 빼곡하니 진짜 하와이에 온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조개껍질 목걸이 걸고 사진 한 컷 찍었어요


기사분이 연리지나무 앞에서 꼭 찍어야 한다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찍었어요.
연리지나무 서로 뒤엉킨 줄기들이 신기하더라고요.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드네요.


큰 빌딩들 사이로 녹지공간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카메하메하 동상이에요.
지나가는 길이시라면 한번 정도 가보시면 괜찮은 듯 해요.
여건이 안되신다면 빼셔도 될 것 같아요.
렌트카 빌려서 타고 다닐 때 이 쪽을 자주 지나가게 되더라고요.


여기는 알로하타워 근처예요.
알로하타워는 셋째날 고래보는 투어갈 때 여기서 배를 탔어요.


물 속이 맑아서 열대어가 헤엄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배들이 정박해 있는데 저기 보이는 흰색 배가 고래관찰투어에 사용하는 배더라고요.


민트색깔들어간 건물이 일리카이호텔이예요.
​​와이키키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요. 쉐라톤까지 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려요.
와이키키 끝이라고 나쁘진 않았어요. 오히려 한적해서 더 좋았어요.
저는 인터파크에서 예약했어요.
6박에 180만원 지불했어요. 1박당 30만원 꼴인데, 해변이 보이는 호텔로 하신다면 기본 20-30만원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체크인해서 방배정을 받았는데, 저층을 받아서 오션뷰지만 오션뷰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추가요금 6일에 40만원 더내고 23층으로 재배정 받았어요.
​​
하와이 호텔은 리조트피(Resort Fee)를 추가로 체크 아웃시 지불해야해요. 하루 만원정도 추가로 지불해야해요.

체크인 시 리조트피가 있는지 꼭 확인 하셔야해요.
​​


추가요금 내고 방을 바꾸니 높은 층을 배정해줘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문열고 방에 들어가니 방이 무지 넓었어요.
침대도 푹신하고 작은 쇼파도 있어서 좋았어요.
나중엔 쇼파에 마트에서 사온 물건 올려 놓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부엌이 우리집 부엌보다 넓어서 아빠가 완전 좋아하셨어요. 오븐, 전자레인지까지 풀옵션이었어요.
그래서 6일동안 식당은 거의 안가고
거의 다 만들어 먹었어요. 현지인 같이 생활하고 왔어요.


테라스에 나가니 힐튼 호텔 앞 라군과 바다가 한눈에 다보였어요.
대박인게 ​​금요일 저녁에 저 라군에서 폭죽놀이를 하는데 저희는 테라스에서 와인 마시며 구경했어요.
돈주고 방바꾸길 잘한 것 같아요. 담달카드 대금은 무섭지만요.​


숙소 밖으로 나왔는데 바닷가 쪽 길로 나오면 요트정박장이 보여요.
이쪽길 따라가면 힐튼 호텔라군과 외이키키해변에 갈 수 있어요.
그리고 ​​호텔내는 금연인데 호텔 정문을 나가서 오른쪽과 후문으로 나와서 해변으로 가는 길에 흡연장이 있어요.


힐튼호텔 라군비치예요. 현지인들도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오시더라고요.
집에 큰 백조 튜브 안가지고 간것 후회했어요.


뒤로 와이키키해변과 다이아몬드 해드가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건물이 힐튼빌리지예요. 안에 구경갔는데 진짜 마을이더라고요. 대박 좋아보였어요.


우리 숙소는 일리카이이지만 힐튼에 투숙한 것 처럼 사진도 찍었어요.


정원에 오리들도 있고, 동물을 사랑하는 아빠는 또 동물에 빠져서 갈생각이 없으시네요.


​​일리카이호텔에서 알라모아나쇼핑센터까지 5분 이내거리예요. 중간에 강도 건너고요.


근처 ABC마트에서 장을 봤어요. 스테이크해먹고 싶어서 사왔는데, 스테이크가 비싸더라고요. ​​스테이크고기를 사신다면 ABC마트보다는 더 큰 마트를 가시는 걸 추천해요.
스테이크가 너무 안익어서 오븐에 넣었는데, 나중에는 수육처럼 되버렸어요. 대실폐에요. 안하던 요리하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수육같은 스테이크랑 한국라면, 밥, 샐러드와 첫날을 기념하는 와인으로 저녁먹고 너무 힘들어 빨리 아주 빨리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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