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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새로운 취미생활로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따라서 보고 그렸는데, 너무 능력의 한계를 느껴서, 요즘은 방법을 바꿔서 사진을 따라서 그리고 있어요. 약간 치트키를 쓰는 것 같아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혼자 보고 그리는 것보다는 훨씬 더 완성도가 높아서 만족스럽기는 해요.
위에 있는 그림은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김포공항에서 에어부산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 비행기를 타고 2주간 자가격리를 했지만 그래도 비행기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비행기는 보고 있으면 조로가 생각나요.
작년에 갔던 고성 하늬 라벤다 농장 그림입니다.
부산 범어사에 갔을 때의 모습입니다. 남쪽 지방이라 서울보다 봄이 빨리 와서 나무에 잎도 있고 꽃도 피어 있었습니다.
이 그림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그림입니다. 스케치를 따라 그리는데 이틀이 걸렸어요. 중간에 그리다 포기할까 했는데,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잡생각이 사라지게 하는 그림이였어요. 스케치가 끝나고 진이 빠져서 색칠은 대충 칠했더니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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