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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시아나항공이 나트랑 직항이 없어서 호찌민을 경유해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여 나트랑으로 향했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이 낀 긴 연휴라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떠났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해외로 나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다행히 터미널에서 가장 먼 곳에 빈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한 후 한참을 걸어 터미널로 향했다.



십여 분을 걸어 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B 카운터로 갔다. 아시아나 항공 골드와 다이아몬드 체크인 줄도 거의 비어 있었다. 그래서 편하고 빠르게 체크인을 마칠 수 있었다.



수화물을 2개 보내 수화물 태그 두 장과 보딩 패스 두 장을 받았다. 짐은 그렇게 많이 담아오지 않아서 두 개 무게가 24킬로그램 밖에 되지 않았다.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했다. 그리고 보안 검색과 출국 심사를 꽤 빠르게 받았다. 그래서 뉴스에서 너무 떠들어 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국 심사를 마친 후 라운지로 향했다. 동쪽 라운지가 편하기에 동쪽 라운지로 들어갔다.


동쪽 라운지에 들어오니 빈자리가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전부 이곳에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중앙에 있는 라운지로 옮겼다.


동쪽 라운지에서 조금만 걸으면 중앙 라운지가 나왔다.


이곳은 비교적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곳곳에 빈자리가 있었다.


탑승 시간 30분을 남기고 라운지에서 나왔다. 라운지에서 나와 게이트로 가는데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호찌민행 비행기의 게이트는 8번이었다. 이 시간대에 사람들이 많이 호찌민으로 가는지 대형 여객기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탑승이 시작되니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줄을 섰다. 우선 탑승 줄도 꽤 길었다.



돈이 많아서 비즈니스를 타면 좋겠지만 이코노미라도 좋았다.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좋았다.



남들보다 먼저 비행기에 탑승하여 자리를 잡았다.


기종은 777-200으로 좌석 배열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3-3-3 배열이었다.


다른 존 승객들의 탑승이 시작되었다. 승무원들도 고객들이 밀려 들어오니 바빠 보였다.


큰 비행기다 보니 탑승하는데도 한참 걸렸다.


5시간의 비행시간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설레었다. 나트랑은 어떤 곳일까.


에어쇼를 통해 호찌민까지의 비행거리와 시간을 알 수 있었다.


에어쇼의 프로그램이 돌아가며 다양한 정보를 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드디어 탑승이 완료된 후 푸시 백을 했다. 이제 공항은 완전히 어두워져 터미널 이외에는 빛이 없는 것 같이 보였다.


비행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했다.


이륙하려는 비행기가 많은지 한참을 기다린 후 이륙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의 바퀴가 지면에서 떨어질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드디어 5시간의 비행이 시작되었다.



이륙 후 안정 고도에 이르니 승무원들은 바쁘게 기내식을 준비했다. 맨 뒤쪽에 앉았기에 기내식 선택권이 없었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처음에는 새우가 들어있는 음식을 받는 것이 꺼려졌다. 다른 기내식을 받으려면 또 한참 걸린다고 하여 그냥 새우가 든 음식을 받았다. 그리고 새우는 아빠에게 다 드리고 나는 남음 음식만 먹었다.


기내식을 먹고 나니 제주를 지나 대만을 향해 가고 있었다.


시속 900킬로미터의 속도로 날고 있었다.


한참 온 것 같은데 이제 겨우 두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다.



어두운 바다를 지나 대만 땅에 도착하니 화려한 불빛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우리는 대만의 등뼈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갔다.



대만 상공을 빠져나온 비행기는 또다시 어둠 속을 날고 있었다. 저 멀리 불빛이 보이긴 했다. 아마 중국 대륙인 것 같았다.




우리는 어둠 속을 날며 고독한 비행을 하고 있었다.





비행기는 홍콩을 지나 베트남을 향해 날고 있었다. 이제 비행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둠 속을 날던 비행기는 육지를 만났다. 육지의 불빛이 별처럼 반짝였다.


비행기는 다낭 부근에서 방향을 남서쪽에서 남쪽으로 바꾸었다.


베트남 상공에 들어온 후부터 창밖을 내다보면 간간이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을 볼 수 있었다.



호찌민 부근에 오니 불빛이 화려해졌다.



비행기는 착륙 준비에 들어갔다. 드디어 5시간의 비행이 끝나가고 있었다.



비행기는 호찌민 공항에 착륙을 했다. 입국심사를 위해 열심히 이미그레이션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앞에 사람이 몇 백 명은 있는 것 같았다. 입국심사를 하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것도 복불복으로 어떤 줄은 빨리 줄어들고 어떤 줄은 사람이 줄지 않았다. 한 시간 넘게 기다린 후 여권에 도장을 받을 수 있었다.


이비스 사이공 호텔이 미리 픽업을 신청해 두었다. 그래서 8번 기둥 근처에서 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차 타는 곳에서 호텔 차를 기다렸다. 호텔이 공항 바로 앞이기는 하지만 픽업 서비스가 있기에 편하게 호텔까지 갈 수 있었다.


자정이 지난 시간에 호텔이 체크인할 수 있었다. 호텔에 들어서니 그제야 안도감이 들었다. 비행기 타는 것은 언제나 즐겁기는 하지만 요즘 들어 조금씩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또 국내선을 타고 나트랑으로 가야 했다. 일찍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베트남 Thành phố Hồ Chí Minh, Tân Bình, VN
2 Hồng Hà, Phường 2, Tân Bì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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