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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을 계속 올리려고 했는데 지금에서야 올릴 용기가 생기네요.

남미 여행은 설명보다는 사진 위주로 올릴께요.

25일간의 남미 여행은 지구를 한바퀴 도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어요. 짧은 기간동안 바쁘게 움직인 여행이었어요.

아침 지하철엔 사람이 별로 없네요. 남미 여행이라 긴장이 너무 되었어요.

비행은 대한항공으로 인천-프랑크푸르트, 이베리아항공으로 프랑크 푸르트-마드리드, 란탐항공으로 마드리드-리마였어요.

두번의 환승이 포함된 28시간의 비행이었어요.

전 120만원에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한국에서 갈때 올때는 대한항공으로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했어요.

비행기 탑승 전 마지막 식사를 하고요.

그런데 두시간 연착돼었어요. 역시 대한항공만 타면 연착이네요.

드디어 탑승하고 시간의 비행 시작이네요.

드디어 이륙이네요. 한국아 25일 뒤에 보자.

 

저 목베게 베스킨라빈스에서 산 것 같은데 남미여행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747의 경우 3-4-3좌석이다가 뒷자리로 가면 2-3-2로 바뀌어요. 전 맨마지막 자리라 엄청 편하게 갔어요.

첫번째 기내식이예요. 남미가는 길에 총4번의 기내식을 먹었어요.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12시간의 1차 비행도 끝나가네요.

두번째 기내식이예요.

비행기가 연착되서 연결편을 못타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대한항공 직원이 저희를 데리고 엄청 빨리 뛰어서 2번째 비행기를 탔어요. 이베리아 항공도 그날 연착돼어서 간신히 탈 수 있었어요.

리마행 항공권도 프랑크푸르트에서 받았어요.

두번째 비행을 앞두고 거의 지쳐있네요.

거의 세시간 동안 잠만 잤어요. 이베리아항공은 아무것도 안줘요.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환승하고

역시 피카소의 나라답게 멋진 그림이 저희를 반기고요.

이제 3번째 비행이예요. 승객들이 거의 다 스페인어를 쓰는걸 보니 남미가는 비행기가 맞나봐요. 흡연을 못한지 15시간째였어요. 마드리드공항에 흡연실이 없네요.

기내식을 잘못 골라서 풀만 잔뜩있네요.

해를 쫒아서 서쪽으로 가네요.

태어나서 대서양도 처음 건너고요. 한국올 땐 미국경유해서 태평양건너서 한국으로 왔어요. 이렇게 해서 지구를 한바퀴 돌았어요.

안데스산맥을 넘기 전 마지막 기내식이 나오네요.

오믈렛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드디어 30시간 만에 목적지인 페루 리마에 도착했어요.

25일간의 남미 여행이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https://goo.gl/maps/HUuA5WZ9ftQEG3cN6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 · 공항 · Av. Elmer Faucett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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